#무역영어1급 #빙글리쉬닷컴
#합격수기 #단기합격
졸업하고 취준하면서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준비하게 된 무역영어
이모티콘처럼 귀찮아 하면서 놀다가 알아보니까
시험이 한 달 남았다고해서
부랴부랴 책 사서 공부 시작.
교보문고에서 바로드림으로
10%저렴하게 샀다. 28,800원
친구가 한달이면 충분하다고,
자기는 할 거 다 하면서 3주 공부했다고해서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펼쳤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난해했다.
그래서 친구가 같이 추천해준 인강을 바로 구매.
(환급가능으로 19만원 바로 결제, 알바비의 절반이 날라갔다.. 반드시 합격하리..)
빙글리쉬닷컴이 무역영어분야에서는 가장 합격수기가 많더라.
당연히 환급반으로 신청했고
(공부하면서는 불합격의 기운이 엄습했다)
하루에 강의3-4개씩 꼭 들으면서
진도를 빨리 나가고 기출문제를 빨리 풀고자했지만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려고 하니 정작 하루에 두개 듣는 것도 어려웠다.
다들 국무사랑 무역영어를 같이 준비하던데,
나는 타이밍을 놓쳤고 시간도 없어서
무역영어만 하기로 결정한 게 천만다행. (인강목록-총 60강정도)
여기서 진도는 2주 안에 나가기로 계획하고
기출해설을 많이 듣고자했는데.
어떤 문제가 매번 출제되는지, 잘 안 나오는지 알려주시니
배속으로라도 한 번 훑는 것을 추천.
합격방법:
김현수 교수님이 오리엔테이션 때,
단기 합격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신다.
최대 3회독을 한다면 합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
(이때만해도 나는 3회독은 거뜬히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생전 듣도보도 못한
인코텀즈와 신용장, 환어음 등 결제방식에서 멘붕..
이 개념들을 이해하려면 천천히 배속 없이 듣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개념 진도 나가는 데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다.
대충 진도 나가고 기출 풀어보면
아 내가 지금까지 하나도 이해를 못했구나를 알 게 되니,
공부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최대한 빨리 기출을 풀고
여러번 반복하는 게 실력이 느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시험 구성:
영문해석25문제, 영작문25문제, 무역실무25문제 중에
영문해석과 영작문은 백프로 영어다.
그래서 집중해서 묻고자 하는 걸 잘 골라야 한다.
나같은 경우 영작문이 약해서 많이 틀렸지만
다른 과목에서 만회할 수 있었다.
무역실무는 확실히 공부한 만큼 맞을 수 있다.
좋았던 점:
교재는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되어있어서 좋았다.
개념도 많아보이지만
인강에서는 필요한 개념만 집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부담되지는 않았다.
합격을 위한 수험생들에게도 좋지만,
깊게 오래 공부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개념이 이해가 안되면
뒤편에 warm up 무역실무 예상문제를 읽어보면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감이 온다.
** 해당과목마다 오답노트를 보면 헷갈리는 부분을 잘 잡을 수 있다.
좋은 교재와 강의 덕분에 결과는 합격!
과락이라는 점이 참 맘에 든다.
영작문 실력은.. 쨌든 합격했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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