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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 1급 한달만에 합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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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 1급 한달만에 합격하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마치고 집에 돌아와 졸면서 인강들을 때는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이렇게 합격하고 나니까

그것도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일단 좋은 강의 들려주신 현수샘께 감사드리고,

그래도 고생한 저 스스로에게도 작은 칭찬을 주고 싶네요 ㅎㅎ

 

 

 

 

 

위에 있는 저의 점수에서 볼 수 있다시피 2교시는 아슬아슬했지만

나머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다 좋은 성적을 받을 필요는 없으니,

약한 분야는 과락만 피하고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게 팁이라면 또 하나의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선사에서 근무하면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국제무역사 시험 준비를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아는 친구가 이 책을 구입했는데 필요하면 주겠다고 해서

양꼬치를 대접하는 대신 책을 무료로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딜이었네요.

책은 두껍지만 시험의 핵심을 관통하는 개념과 문제로 가득합니다.

주변에 국제무역사 준비하는 사람들도 비록 강의를 듣지는 않더라도

학할 때 보통 이 책으로 공부하더라구요.

그걸로도 이 책의 우수성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책으로 독학을 할까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던 중
현수샘이 강의 중에 실무 이야기도 많이 해주신다고 해서
실무자로서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수샘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었죠!

 

 

현수 샘의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겠다는 열정적인 강의는

정말로 시험 준비 뿐만 아니라 실무 이해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사에서 일하다 보니 선하 증권이라던지 해상 운송 파트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반대로 수출자나 수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기회가 적다 보니 현수 샘의 실무적인 설명은

정말 너무나도 재밌으면서도 유익하였습니다.

 

 

저는 그래도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무역 영어 파트에서는 생소한 업계 전문 용어가 많다 보니

강의로 단어 정리하지 않고 그냥 시험장에 갔으면

쉽지 않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있더라도 무역 영어 파트에서는 적어도

기출 문제라도 여러 회 풀어보시고

시험장에 가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사실 저는 개념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시간이 부족해서
기출 문제는 1회분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안남은 시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한회분을 더 풀기보다 이미 풀었던 1회분을
여러번 제대로 복습해서 내것으로 만들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그 기출문제 한회분을 달달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고,
솔직히 운이 좋았던 건지 시험장에서 그 기출문제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거나
약간의 변형된 문제가 많이 나와서 결과적으로 좋은 전략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국제무역사 시험이 문제 은행식으로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
개념 강의를 다 들으셨으면 다시 듣는 것도 좋지만
다시 들을 시간이 넉넉지 않다면 기출 문제로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책과 강의를 제공해 주신 현수샘과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다들 국제무역사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